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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대환 기술


나이스에 대부업 대출 합산내역이 공개되면서 통대환 업자들은 더욱 더 큰 수익을 보게 되었다.


과거엔 공유되는 1,2금융 대출과 현금서비스 정도만 상환하고 신용개선 후에 다시 저금리 대출을 받는 방법이었는데 지금은 공개된 대부업 대출까지 상환해야 하기에 전체 투입되는 자금의 10~15%를 수수료로 받는 통대환 업체로서는 수익이 더 커지게 된 것이다.


물론 그 만큼 투입 자금이 늘어남에 따라 회수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것도 사실이다.


통대환 업체의 리스크가 커진 만큼 통대환 가능 여부에 대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과거엔 대부업 대출을 숨기고 통대환을 진행했던 사람들이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.


여기서 통대환 업체의 수수료도 줄이고 본인의 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.

스스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성공가능성을(?) 냉정하게 평가한 후에 시도해 보길 권한다.



이 방법은 신용카드 소지가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유 한도가 많을 수록 좋다.

여러 장의 신용카드라면 더 좋다.



예를 들어 여러 군데의 대출이 있는 경우 a저축은행에 500만원 정도의 대출이 있다고 하자.

그리고 b,c 의 신용카드의 잔여 한도 합계가 500만원 이상이라면 b와 c의 한도를 할부로 현금을 융통하여 a저축은행을 상환한다.


그러면 대출 건수 한 개를 줄이고 총부채 500만원이 줄어든다.

물론 이 금액만큼의 빚이 카드 할부 잔액으로 남게 되지만 부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.


대출이 아니더라도 현금서비스를 이런 식으로 상환해도 효과는 같다.


이 방법이 효과적인 경우는 대출 건 수 한 두건만 상환하면 다른 대출이 실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 해 볼만한 방법이다.



물론 단점도 있다.

카드 한도를 현금 융통할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.

이후 저금리 추가 대출까지 실패하면 별다른 이득이 없을 수도 있다.


그러나 비슷한 금액 대출을 최악의 경우 카드 할부로 전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수수료 지출 외에 큰 낭패는 아닐 수 있다.


통대환을 앞두고 있다하더라도 업체로부터의 차입금을 줄여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 이 방법은 유효하다.

물론 정확한 계산과 최종의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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